홍가네복숭아
6ㆍ25한국전쟁 참전국 현황 및 참전규모와 활약상 본문
1. 전쟁 개요 & 참전 배경
한국전쟁(1950.6.25~1953.7.27)은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으며, 유엔군과 공산진영 간의 대규모 충돌로 발전한 냉전 국지전입니다 .
유엔 안보리 결의(83호·500호)에 따라 미국, 영국 중심으로 16개국이 유엔군으로 참전했으며, 중국·소련 등 공산진영도 대규모 지원군을 투입했습니다 .
2. 유엔군 전투부대 파병국 (16개국)
미국: 총 병력 약 178만 명, 육·해·공·해병대 체계적 안정적 투입
영국: 1953년 기준 약 1만 4,200명
캐나다: 여단급, 약 6,100명 규모
터키: 여단급 5,500명 파병. 군우리·김량장·수리산 등에서 맹활약, “착검 돌격”으로 유명
호주: 약 2,200명 파병
콜롬비아: 5,100명, 해군·육군 복합 전투 참여
그리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에티오피아·남아공·태국 등은 대대급 규모로 파병했으며, 주요 고지전, 수송·공병·의무·헌병 지원 등 다양한 전투·지원 작전 수행 .
참전 규모 합계
미국 제외 유엔 전투병력만 39,000여 명, 미국까지 포함하면 총 약 341,000명이 참전 .
3. 공산진영 참전 규모
북한군: 약 80만 명, 사망 29만4천, 부상 22만6천, 실종 12만 명
중국 인민지원군: 약 135만 명 투입, 전사 18만3천, 부상 38만, 실종·포로 2만6천 명
소련군: 전투병력 2만6천 명, 비교적 소규모 작전 참여.
4. 의료·물자지원 국가
유엔 의료지원국(6개국): 스웨덴·인도·덴마크·노르웨이·이탈리아·독일
공산진영 의료지원국: 체코ㆍ폴란드ㆍ헝가리 등
물자·재정지원국: 40개국+비회원국(미얀마, 코스타리카, 쿠바, 베네수엘라 등)
5. 주요 활약 및 전투 요약
인천 상륙작전 성공(1950.9.15) → 서울 수복(9.28), 압록강 일시 진격 → 중국군 개입으로 후퇴 후 소강 상태 돌입
터키군 활약: 군우리 전투 등에서 “착검 돌격”으로 미 제2사단 지원, 유엔군 사기 진작
영국·캐나다·호주: 장거리 보병·포병 전투, 전선 고착기 주요 고지·능선 전투에서 역할 수행.
6. 전체 사상자 현황
민간인 사망: 약 200만~300만 명
유엔군 사망: 미군 약 36,940명
대한민국 군·민간 사망 약 1백만 명 이상
공산진영 사망: 북한 29만4천, 중국 18만3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