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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재강습(ft. CPR)

미라프 2022. 10. 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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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재강습(ft. CPR)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자격증 지금은 자격증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고 교육 수료증이란 명칭을 사용한다고 한다. 금년도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수료증 유효기간이 만료돼 재강습을 받고 왔다.

2002년에 처음 강사과정에 입과해 교육을 받았으니 거의 20년이 지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하던데 응급처치 교육과정도 많이 새로워진듯 보였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도 5년 주기로 계속 변화가 있었다.

5년 전 재강습 때에는 강사과정 교육생에게 CPR(심폐소생술) 10분 정도를 한번씩 해보면 어떠냐고 주강사분이 제안을 하셔서 교육생 모두 심폐소생술을 논스톱으로 약 1,000번 정도를 교육생 모두가 해보았다.

사실 심정지 환자를 맞닥뜨리게 되면 정말 운좋게 심폐소생술 몇 번만으로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짧으면 5분~10분 가량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2017년 신문지상에 보도된 기사를 살펴보면 무려 77분에 걸쳐 8,000번 이상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기적적으로 회생에 성공한 환자도 있었다.

사실 CPR을 약 10분 동안 1,000번 정도를 시행하면 몸은 이미 녹초가 되어버린다. 호흡도 힘들어지고 땀이 온몸을 적시게 된다.

10분 CPR 시행후 교육생 대부분 체력이 소진되어 녹초가 되었지만 대부분 이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보게 되었다며 비교적 뿌듯해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응급처치 재강습과정은 개정된 심폐소생술 절차와 응급처치 절차의 숙지와 숙달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상이하지만 교육생의 미니강의와 토론 등으로도 구성돼 있다.

출석은 전용 출결 어플을 이용해 철저하게 관리돼 있어 중간에 일찍 돌아가게 되면 전자수료증을 받을 수 없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국문, 영문 수료증서와 자격증 크기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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